(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디노가 첫 단독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오늘(15일) 세븐틴 디노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 일부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이미지 속 디노는 내추럴한 무드 속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남자와 소년 사이의 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보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 디노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처음으로 남성지 패션 화보를 촬영한 디노는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사진가의 마음을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 인터뷰에서 디노는 “화보 촬영한 이미지를 중간중간 확인하며 ‘오늘 좀 분위기 있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며 다음 영상 인터뷰에 섭외할 세븐틴 멤버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제가 한 번 더 하면 되죠”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븐틴 디노의 화보 컷은 ‘에스콰이어’ 공식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에스콰이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