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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전문 크리에이터 모집…구독자 1000명 이상

기사입력 2021.07.14 15:3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2의 나라' 전문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1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 콘텐츠를 제작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제2의 나라'와 함께 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본인 채널에 주 1회 '제2의 나라' 콘텐츠를 게재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일주일 3시간 이상 진행해야 한다.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리소스와 월 10,000 다이아 상당의 게임재화를 지원하고, 시청자 이벤트를 위한 쿠폰, 굿즈를 제공한다.

아울러,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용 코스튬과 칭호를 제공해, 게임에서도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제2의 나라' 행사를 개최하면 우선 초청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자사의 다양한 SNS 채널에서 크리에이터 채널을 홍보하며,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자격 요건은 △만 16세 이상△본인 소유의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채널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보유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제2의 나라' 공식포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7월 23일 발표하며, 발대식은 7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 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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