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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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조민아, 5개월 전 결혼식 회상 "돌아가신 아빠 그리웠던 날"

기사입력 2021.07.13 11:56 / 기사수정 2022.07.08 11: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조민아가 뒤늦게 나온 결혼식 사진을 보고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했다.

1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2월 20일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식 본식 사진을 올린 조민아는 "불과 5개월 전 돌아가신 아빠가 많이 그리웠던 날"이라고 이야기했다.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조민아는 혼인신고 다음날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아는 "아빠 없이 홀로 입장을 했지만 밝게 웃는 행복한 모습 보고 싶어하실 거 같아서 식 내내 웃으면서 치뤘어요"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도 아빠가 곁에서 우리 세가족을 지켜주고 계신 것이 느껴집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는 "아빠가 제게 보내주신 선물"이라면서 "보고싶은 아빠. 두 남자 덕에 나 넘 행복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게요.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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