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니키타>의 꿀벅지 섹시 첩보원 매기큐가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 첩보액션 미국 드라마 <니키타> 3, 4화가 동 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AGB닐슨미디어리서치 /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날 3화 ‘마약 운반 여객기’ 편에서는 스캔들을 파헤치던 잡지사의 편집장이 피살되고 갑자기 추락한 비행기가 마약 운반 비행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릴 넘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4화에서는 니키타(매기큐 분)가 노예 매매 조직을 추적하며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이 처음으로 암살했던 자의 아내를 찾아가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내면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아찔한 모노키니 수영복, 럭셔리한 드레스 등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던 매기 큐가 이번에는 가슴이 깊이 파인 블랙 탑과 가죽조끼에 킬힐까지 매치하며 섹시스타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긴 생머리를 날리며 선보인 스타일리시한 발차기와 권총 액션 또한 백미였다는 평가다.
한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시리즈 <니키타>는 매기큐의 TV 시리즈 첫 주연작으로 OC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매기큐 ⓒ 온미디어 제공]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