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가 산후조리원 퇴소 후 집으로 돌아간 근황을 전했다.
1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 생활 안녕 나의 우주 세상 제일 사랑해 나만의 육아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축팩에 담아 얼린 모유가 담겼다. 조민아는 "조리원에서 2주간 유축하고 아가 보충하고 남은 모유 냉동한 거 180ml~200ml씩 12팩. 2.2kg가 넘는 모유를 퇴소 선물같이 받고 드디어 집으로"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민아는 아들 강호 군에게 "엄마에게 와준 걸 온 마음으로 환영해, 나의 우주 강호야"라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