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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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서울역 쪽방촌서 450인분 도시락 봉사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1.07.10 07: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훈훈한 봉사활동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후덥지근 잔뜩 찡그린 하늘 아래서도  어느 때보다 밝고 생기 넘치게 신나는 마음으로  무더위를 이기며 20번째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무사히 잘 마쳤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더운 날  뜨거운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들면서도  영웅님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450인분의 도시락을 정성껏 담고  준비했다.  배달까지 사랑을 듬뿍 담아서 전달해 드렸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밴드 관계자는 “머리에 쓴 영웅시대 스카프가  땀에 젖어도  마스크 위로 빼꼼 나온 눈빛을 서로 마주칠 때마다 우리 영웅시대는 서로 서로가 너무나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며 봉사를 함께 한 회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들은 “쪽방촌 골목 속 신바람 난 영웅시대의 하늘색  선한 영향력은 계속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 투표로 선정된 결과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7월 기부천사로 등극한 스타들은 그들의 이름으로 총 1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에게 힘을 보탠다. 광고는 7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임영웅X물고기뮤직 인스타그램-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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