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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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진재영, '14세 연하와 결혼' 이지훈 복귀 축하 "스무 살에 만났는데…" [전문]

기사입력 2021.07.06 06:30 / 기사수정 2021.07.06 00: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진재영이 동료 이지훈의 가수 복귀를 축하했다.

5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살 교복 입은 지훈이를 내가 스무살에 만났으니 벌써 시간이 얼마나 흐른거야. '슈퍼 선데이' 녹화 끝나면 쪼르르 방송국 앞 포장마차에서 우동먹던 그 때가 스쳐간다. 어느덧 방송국 근처에도 안 가본 지가 10년이 넘었지만 모두들 그곳에서 열심히사는 모습을 보니 좋다. 오늘 지훈이 싱글이 발매됐어요. 요즘 좋은 일만 넘쳐나서 사랑꾼이 된 지훈이 음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의 신곡이 담긴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최근 14세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을 발표한 이지훈은 이날 데뷔 25주년 첫 프로젝트인 신곡 'Timeless'를 공개했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다음은 진재영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

18살 교복 입은 지훈이를 내가 스무살에 만났으니 벌써 시간이 얼마나 흐른거야.
'슈퍼 선데이' 녹화 끝나면 쪼르르 방송국 앞 포장마차에서 우동먹던 그때가 스쳐간다.
어느덧 방송국 근처에도 안 가본 지가 10년이 넘었지만 모두들 그곳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
오늘 지훈이 싱글이 발매 됐어요. 요즘 좋은 일만 넘쳐나서 사랑꾼이 된 지훈이 음원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지훈
#timeless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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