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출산을 앞둔 마음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는 배윤정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녹화일을 기준으로, 배윤정은 이틀 뒤 수술을 통해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배윤정은 "사실 내일 입원을 한다"고 말했고, "녹화 전날까지 일하는 것 아니냐"는 홍현희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어머, 나 또 얼굴 빨개진다"고 쑥스러워했다.
배윤정은 "기분이 어떠냐"는 물음에 "정신 없다.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잘못되면 어떡하지, 오만 생각이 다 든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그 와중에도 아기에게서 눈이 안 떨어질 것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장윤정은 "이쯤 되면 아기 입체 초음파도 찍지 않냐. 오늘 볼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는 "저 어렸을 때 수술 전 얼굴이랑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맘 편한 카페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