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현철이 제주도 거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개그맨 김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은 올해 나이가 52세라고 밝히며 "아내가 저보다 열 세살 어리다. 아직도 30대라 39세다. 딸이 올해 8세인데, 그래서 건강에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김현철의 생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3.4세 많게 나왔고,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한 의사들은 "남은 예상 수명이 결과 상으로는 만 나이 76세가 나왔다"며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철도 "딸 봄봄이 시집도 보내고 해야 하는데, 관리를 해야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제주도에서 3년 째 생활 중인 김현철의 근황이 전해졌다. 서핑에도 도전한 김현철은 "사실 오늘 처음 해 본다. 균형을 잡는 것만 해도 운동이 되더라"고 말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