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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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김동현·특전사 이승기, 조류 앞 속수무책 "무서워" (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21.07.04 18:50 / 기사수정 2021.07.04 18: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동현과 이승기가 조류의 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이 해양경찰교육원의 사부 4인에게 여름철 물에서 일어나는 조류, 파도 사고와 이안류 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인을 구하는 생존법을 알려줬다. 가장 많은 해양사고가 조류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날 멤버들은 조류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해병대 출신의 김동현이 나섰다. 김동현은 중간 지점까지는 쉽게 나아가는 듯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제자리 수영을 했다. 이어 특전사 출신의 이승기가 도전했다. 이승기는 김동현보다는 멀리까지 나아갔지만, 역시나 제자리 걸음이었다. 박군도 마찬가지. 

파도처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물 속에서 소용돌이 치는 조류를 직접 경험한 김동현, 이승기, 박군은 "조류가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현기증이 난다"면서 연신 놀라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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