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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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김남주, 박시후 고백에 '폭풍눈물'

기사입력 2011.01.11 23: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남주가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26회분에서 폭풍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태희(김남주 분)는 용식(박시후 분)을 모함하려는 한상무(하유미 분)의 계략으로부터 용식을 보호하고자 자진해서 옛 남편 준수(정준호 분)가 있는 기획개발팀 행을 결심했다.

어쩔 수 없이 특별기획팀을 나오게 된 태희는 자신을 붙잡는 용식에게 일부러 매몰찬 태도를 보이며 용식을 밀어내려고 애썼다. 용식이 친어머니 소식을 알았다며 같이 가자고 하는데도 "제가 그럴 이유 없잖아요?"라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태희는 용식을 위해서 마음에 없는 독한 말들을 쏟아낸 후 그동안 자신을 향한 용식의 고백을 회상하며 용식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에 가슴 아파 폭풍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희가 준수의 품에 안겨 울고 있는 모습을 용식이 목격하게 되면서 앞으로 전개될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김남주 ⓒ MBC <역전의 여왕>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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