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의 방콕 일상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3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쿤서방이랑 데이트, 오랜만에 외식을 한 신여사'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이번 영상에 대해 "오랜만에 쿤서방이랑. 코로나가 심한 태국..하루에 4000명씩.. 신여사는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아 조심스레 저녁을 먹으러 쿤서방이 데리고 간 곳!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역시 신여사를 위해 예약까지 굿굿"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리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오픈한 지 1년 된 곳! 스테이크, 사시미, 시그니처예요. 서비스도 좋고 맛있네요"라며 식당 위치도 자세히 알려줬다.
영상 속 신주아는 남편의 안내에 따라 방콕에 위치한 새로운 식당을 방문했다. 외진 위치에 신주아는 "여기 맞아?"라며 당황하더니, 식당에 도착한 후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만족스러워 했다.
신주아와 남편은 연어 사시미, 와규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시켜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데이트 중 남편은 핸드폰을 자주 들여다보는 모습이었다. 이에 신주아는 "요새 코로나로, 핸드폰 업무로 바쁜 쿤서방"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배부르게 먹고 탄산수 한 잔.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어느덧 7년차 부부예요"라며 남편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안 라차니쿤과 결혼해 태국 방콕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 신주아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