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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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불후' 새 MC 출격 소감 "너무 영광"

기사입력 2021.07.03 18:31 / 기사수정 2021.07.03 18:3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불후' 새 MC 신유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마이클 잭슨 특집으로 꾸며졌다. '팝의 황제'로 불렸던 그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은 그리운 팝의 황제를 추억하려 한다. 올해로 그가 떠난 지 12년이 지났지만 그의 음악은 아직까지도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마이클 잭슨을 소개했다.

마이클 잭슨은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환상적인 스타일링과 무대 연출, 라이브 무대 퍼포먼스의 새로운 시대를 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스타다. 또, 오프닝 무대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의 오프닝 헌정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태우 후임으로 새로운 MC 신유가 등장했다. 앞서 트로트의 귀공자 신유는 '불후'에 출연해 파격적인 로커 변신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이어 솔직 담백하면서 눈치 100단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MC가 된 신유는 소감을 전했다. 신유는 "공기가 너무 좋다. 왜 많은 분들이 앉고 싶은지 알 거 같다"며 "'불후의 명곡' MC가 돼서 영광이다. MC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니다. MC라고 생각해라"라고 하자 신유는"다시 정정하겠다. 지루하지 않은 MC가 되겠다"며 "하나만 걸려봐야 놓치지 않을 거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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