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민영이 나이가 들면서 산을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민영이 '북한산' 밥상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과 이민영은 북한산의 절경에 감탄했다. 허영만은 "쉴 때 산으로 가냐, 바다로 가냐"라고 물었다. 이민영은 "어릴 땐 바다를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산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이민영은 "빼도 박도 못하는 40대다"라며 웃었다. 76년생으로 올해 46세인 이민영은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50이 돼도 괜찮다. 50이 되면 그 나이대의 아름다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