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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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2종 추가 업데이트…삼미호 유리의 '매혹' 스킬에 눈길

기사입력 2021.07.02 15: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이 추가됐다.

지난 1일 넷마블 측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에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삼미호 유리', 전설 등급 영웅 '잡화상인 앨리스'등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삼미호 유리'는 최고 등급인 '전설+' 등급 영웅으로, '세븐나이츠2' 최초로 '매혹' 스킬을 보유했다. 매혹 스킬은 상대 팀 영웅들이 서로 싸우는 효과를 갖고 있어, 특히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에서 유용하다. 아울러, '삼미호 유리' 등장 확률이 증가하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상점에 만날 수 있는 '잡화상인 앨리스(이하 앨리스)'는 전설 영웅으로 등장했다. '앨리스'는 지원형 원거리 영웅으로 회복 스킬과 속도 증가 효과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 출시와 함께 PvE(Player VS Environment)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유리와 앨리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했으며, 오는 8일까지 이를 클리어하면 '골드'와 '문스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규 전설 등급 펫 '리자드리아', '아발란체'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앨리스의 아이스크림 가게 오픈'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방치형 필드를 플레이하면, '초코맛 아이스크림',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전설 영웅 소환권', '운명의 장신구 상자', '불멸의 장신구 상자', '대자연의 장신구 상자', '영웅 소환 티켓' 등으로 제작할 수 있다.

7월 '세나(세븐나이츠)의 달'을 맞아 넷마블은 '지옥의 군주 크리스'가 포함된 '전설+ 영웅 선택권'이 지급되는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를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또, 푸시(알람)를 받고 접속하면 '행운 주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행운 주화'로 인기 아이템인 '불사의 반지', '분노의 반지', '초인의 반지'를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규 영웅 '유리'와 '앨리스'는 개성 넘치는 스킬 액션으로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최고 인기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는 '세나의 달' 이벤트에도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 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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