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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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홍지민, 다이어트 레시피…"요리라고 하기엔" (홍지민TV)[종합]

기사입력 2021.07.01 18:10 / 기사수정 2021.07.01 16:1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홍지민TV' 홍지민이 자신의 건강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홍지민TV'에는 '건강 레시피ㅣ다이어터들 주목!! 포만감은 잡고 칼로리는 낮춘 참치 쌈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지민은 자신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하겠다며 "오늘 아침에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이걸 전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지민은 자신의 텃밭에 있는 상추를 따 재료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요리 시작에 앞서 홍지민은 "사실 이거는 요리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이렇게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더라' 정도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마음대로 바꾸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지민의 남편 역시 "이거는 그냥 먹는 방법이지, 요리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냐"라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홍지민은 "의외로 사람들은 다이어트할 때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더라"라며 재료를 소개했다.

홍지민의 레시피 재료로는 바로 콜리플라워, 돈나물, 참치, 상추. 가장 먼저 홍지민의 남편은 아보카도 오일을 살짝 넣고 콜리플라워를 볶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홍지민은 "100g에 20 몇 칼로리밖에 안 한다. 다이어터들, 유지어터들에게 아주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지민은 시중에 파는 비빔장에 참깨와 참기름을 넣어 돈나물과 함께 비볐다.


이후 두 사람은 상추쌈에 콜리플라워, 참치, 돈나물을 싸먹었다. 홍지민은 "이렇게 배부르게 먹어도 칼로리가 지나치지 않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함께 먹어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편의 제안으로 시도해본 닭 가슴살쌈 역시 시식했으나 홍지민은 "참치는 촉촉한데 닭 가슴살은 조금 뻑뻑하다"라며 참치 쌈을 추천했다.

식사를 마친 홍지민은 "평소에 이런 식으로 활용을 해서 많이 먹는 편이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건강한 식재료를 내 입이 즐겁게 먹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지민TV'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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