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0 21:25 / 기사수정 2011.01.10 21: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엄친딸 여고생에서 '2호선 얼짱녀' 재수생으로 변신한다.
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한지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비 극본)의 황미란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권양(고두심)의 재수생 막내딸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황미란 역할을 맡아 앞서 캐스팅된 김현주,김석훈, 강동호, 이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도철 PD의 신작으로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한지우는 KBS <정글피쉬2>(김정환 외 연출, 서재원 외 극본)의 여주인공 ID 정글피쉬 백효안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전작인 <정글피쉬1>이 배출한 스타 박보영의 뒤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한지우 ⓒ 소속사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