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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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 레볼루션', 드디어 베일을 벗다…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오늘(29일)부터 사전등록

기사입력 2021.06.29 13:0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드디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29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신사옥에서는 넷마블의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윤수빈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베일이 벗겨졌다.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넷마블몬스터 조두현 개발총괄, 넷마블 이정욱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권영식 대표의 환영사가 먼저 펼쳐졌다. 그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이며 마블 퓨처 파이트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리니지2 레볼루션 이후 작품인만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비주얼뿐만 아니라 한판 한판의 재미에 집중된 실시간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넷마블몬스터 개발진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가졌지만 모바일로 최적화를 해내는데 쉽지 않은 길이었다. 그래도 개발진들을 해냈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뒤를 이어 조두현 개발 총괄이 등장해 스토리 및 캐릭터, 게임 속 배경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슈퍼 히어로들의 고유 움직임과 작전 수행 방식 등을 게임에 적용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으며, 지상 전투는 물론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를 구현하여 한 차원 높은 액션을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Marc Sumerak)’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자신만의 슈퍼 히어로를 활용 광활한 오픈월드를 돌 수 있고 메인 스토리는 컨버전스로 진행된다. 또한 하이드라 제국, 미드가르디아, 뉴 스타크 시티, 잔더스, 사카아르 등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캐릭터는 우선 마블을 대표하는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스톰,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로드,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등 8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넷마블 이정욱 사업부장이 등장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RPG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글로벌 흥행을 도모하고자 한다. 다년간의 협업으로 노하우와 데이터를 쌓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금일부터 전세계 동시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출시일은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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