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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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유재환 "다이어트 후 겉멋 잔뜩…정점 찍겠다" [전문]

기사입력 2021.06.28 09:50 / 기사수정 2021.06.28 0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재환이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무슨 복이 있어 이런 삶을 사는지 알 수 없으나 실력과 능력에 비해 과분한 건 맞았다. 더 겸손해야겠으며 더 성장해야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다이어트 좀 해봤다고 겉멋이 잔뜩 들어있던 것 같다. 잘 웃던 (음악하고 방송하는) 유재환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쇠질은 나의 선택이었으니 이왕 시작한 거 다이어트 역사에 있어 정점은 한 번 찍어야겠다. 커밍순"이라고 몸 만들기 의지를 다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환은 건강 관리를 위해 32kg 체중 감량에 성공, 다이어트로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유재환 글 전문.


세상밖에 나오니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저런 대단하신 분들이나 할 수 있는 소중한 멘트들 일텐데, 정말 영광스럽다. 내가 무슨 복이있어 이런 삶을 사는지 알 수 없으나, 실력과 능력에 비해 과분한 건 맞았다. 더 겸손해야 겠으며 더 성장해야한다. 다이어트 좀 해봤다고 겉멋이 잔뜩 들어있던 것 같은데, 잘 웃던-음악하고 방송하는-유재환으로 돌아가고싶다. 쇠질 은 나의 선택이었으니 이왕 시작한거 다이어트 역사에 있어 정점은 한번 찍어야겠다 풉 커밍순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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