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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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레임', 차별화 둔 입시설명회로 'MZ세대' 저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6.27 12:0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과후 설레임'이 '입시설명회'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MZ세대를 저격했다.

M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레임' 측은 최근 '입시설명회' 풀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지원자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MBC와 한동철 PD가 손 잡고 선보이는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레임'은 앞서 차별화된 포맷으로 오디션을 구성한다고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바. 

'방과후 설레임' 측은 오디션 지원을 독려하는 티저 영상과 입시설명회 콘셉트를 통해서도 차별화를 뒀다. 공식 영상에서는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해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 "내 맘을 설레게 할 너"라고 말하며 청춘의 한 순간에 서 있을 지원자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입시설명회 콘셉트를 차용해 '방과후 설레임'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부터 각종 입시전형과 필수요건까지 모두 설명하며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방과후 설레임'이 차용한 입시설명회 콘셉트는 MZ세대라면 한 번쯤 경험해봤을 내용이기에 더욱 공감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입시설명회는 최근 아이돌 그룹 멤버의 주축이 되는 MZ 세대라면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지원자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콘셉트 영상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이은지가 '방과후 설레임' 입시설명회의 '1타 강사'로 분해 재치 있는 설명으로 지원자가 유념해야 할 정보를 제공, 지원자들 뿐만 아니라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과후 설레임'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을 론칭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자들 간의 관계성을 어떤 형식으로, 어떤 콘셉트로 풀어낼지와 어떤 세계관을 가진 색다른 걸그룹이 탄생할 것인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데뷔 동시 '빌보드 차트인' 도전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알려 지원자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방과후 설레임'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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