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알맹이' 이경심이 전성기 후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알맹이'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배우 이경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심은 오랜만이라는 인사에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라 가장 손이 많이 갈 때다.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잘 못가니 온종일 집에 있어 제가 움직일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내일은 사랑'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이경심이 화려한 전성기 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경심은 "그때는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 계약을 잘못했다. 제가 오기가 있었던 것 같다. '나 안 해' 이랬다. 계약 끝날 때까지 아예 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경심은 "그러다 보니 오래 쉬게 되더라"며 골프선수 이창민과 결혼, 딸을 낳은 후 복귀를 하게 됐다고 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