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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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초등학생 소설가…박소현 '시크릿가든' 결말 예언

기사입력 2011.01.09 19:09 / 기사수정 2011.01.09 19: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9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12세 초등학생 소설가 등단 '화제'

 
12세 초등학생이 소설가로 등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남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박한얼(12)양은 최근 소설집 '바이달린'(황금두뇌 펴냄)을 출간했다.
 
누리꾼들은 "어른도 내기 힘든데 대단하다", "어떤 소설인지 궁금하다", "크게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박소현, '시크릿가든' 결말 예언…'폭소'
 
탤런트 박소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가든'의 결말을 예언해 화제다.
 
박소현은 트위터에 "요즘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어떻게 끝날까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결말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첨부된 사진에는 "정답: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끝난다)"고 쓰여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속았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미있어하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지난 8일 방송된 17화에서 길라임이 뇌사상태에 빠져 시청자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아시안컵] 중국, 10명 뛴 쿠웨이트 2-0 제압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중국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가오 홍보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8일 밤(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1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중국은 지난 대회서 조별예선 탈락의 충격을 털어내고 동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팀다운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동아시아 챔피언 중국과 서아시아 챔피언 쿠웨이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두 팀은 수비적이면서 소극적인 경기력으로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전반 36분 쿠웨이트의 네다가 중국의 양쉬에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하며 흐름은 중국에 넘어갔고 중국은 후반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중국은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서 흐른 볼을 장린펑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쿠웨이트 수비수 몸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중국은 10분 뒤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22분 페널티박스 아크 오른쪽서 얻은 프리킥을 덩줘샹이 성공시켜 쿠웨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후 중국은 추가 득점 없이 2-0으로 경기를 마치며 아시안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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