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X한소희, 속수무책 로맨스…'키스 직전'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의 '키스 직전' 순간이 포착됐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측은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의 아찔한 텐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서로를 향한 농도 짙은 눈빛과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이 설렘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재언, 유나비의 달라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짙어진 눈빛 속에 서로를 담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아찔하다. 살짝 밀어내듯 거리를 두지만, 박재언의 입술에 올려진 유나비의 손끝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빛이 마주친 순간 박재언은 조심스러운 손짓으로 유나비를 끌어당긴다. 이어진 사진 속 닿을 듯 말 듯한 입술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되는 ‘알고있지만’ 2회에서는 박재언을 향한 유나비의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뜻밖의 계기로 유나비는 박재언을 밀어내고, 이를 눈치챈 박재언은 점점 더 강한 중력으로 그녀를 끌어당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재언 걔, 연애할 마음 전혀 없어”라는 오빛나(양혜지)의 말과 함께 “그래, 차라리 확실하게 확인하고 털어버리자”라고 다짐하는 유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동시에 서로에게 완전히 빠져든 눈빛으로 짙은 입맞춤을 나누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향후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박재언이 ‘가질 수 없는 꽃’인 이유가 드러난다. 나쁜 줄 알면서도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유나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며 “유나비의 감정선은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공감을 살 것”이라고 전했다.

'알고있지만' 2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 사진='알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