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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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씀씀이 크지만 소문 만큼은 아냐" (화요청백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23 06:50 / 기사수정 2021.06.23 09: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에서는 황치열-강은탁-지상렬-모태범-이대형-문수인-김재엽 등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 대결을 앞둔 8대 선수단과 이훈-학진-김요한 등 범상치 않은 힘강자들이 출격한 9대 선수단의 파이팅 넘치는 승부가 차례로 펼쳐졌다.

이날 청팀의 박명수와 백팀의 홍현희는 '방석 손바닥 밀치기' 게임으로 만났다. 높게 쌓인 방석에 앉아 서로에게 한마디씩 하면서 손바닥을 밀쳐 상대팀을 쓰러뜨리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홍현희는 박명수를 보자마자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늙으셨다" "수염이 하얗다" "선배님 쌍꺼풀 터졌다. 리터칭이 필요한 것 같다" 등의 공격으로 박명수를 할 말 없게 만들었다. 이어 홍현희는 박명수를 향해 "선배님, 원래는 이 프로그램 하고 싶지 않았는데 형수님 씀씀이 때문에 하시는거죠?"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명수는 "너도 봤니?"라고 웃으면서 "(씀씀이가 크지만) 소문만큼은 아니야"라고 아내를 감싸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홍현희는 서로를 공격하며 로맨스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어진 이대형과 은가은은 앞선 두 사람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다. 



이대형은 은가은에게 "우리 방송 끝나고도 만날 수 있는거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나중에 번호 달라. 오늘도 나랑 하루종일 있어서 좋았지?"라고 받아치면서 게임을 핑계로 대놓고 썸을 탔다. 뿐만아니라 게임 후 은가은의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이대형은 은가은의 무대에 나가 함께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터치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아니라 이대형은 은가은을 향해 "마음이 진심이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저 어때요?"라고 직진 사랑을 펼쳤다. 하지만 은가은은 은가은은 돌직구 질문 후 "대답은 하지 말아라"면서 갑자기 소녀같이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대형은 "자주 보니까 여자로 보인다"고 대답해 은가은을 설레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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