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0
연예

'6년째 ♥' 남자친구, 여전히 곰인형 선물? (연참3)

기사입력 2021.06.22 13:27 / 기사수정 2021.06.22 13:2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연참3'에 6년째 연애중인 커플의 현실적인 사연이 소개된다.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 77회에서는 6년째 연애 중인 동갑내기 커플의 사연이 공개 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6년 전처럼 여전히 순수하고 낭만을 꿈꾼다. 기념일에도 어렸을 때와 같이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할 정도. 하지만 고민녀는 편하고 현실적인 연애가 하고 싶다. 

두 사람의 다른 스타일을 보며 한혜진은 "여자는 오래 연애를 하면 더 현실적이 되는 거 같다. 특히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면 더 현실적이 된다"라며 고민녀에게 공감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오래 만난 연인이 현실적인 게 나은지 아니면 사랑꾼이 나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사랑꾼인 게 좋다. 하지만 6년 만난 남친이 곰인형은 안 사줬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곽정은은 "곰인형은 두 사람에게 과거를 상징한다. 이건 센스의 문제다"라고 지적한다.



고민녀는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무관심하기만 하고, 심지어 고민녀와 친한 옆집 가게 사장과의 사이를 의심하며 최악의 말까지 한다. 


두 사람의 갈등을 보며 주우재와 한혜진은 "오래 만나면 저렇게 되냐", "무너져 내린다"라며 안타까워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변한 남자친구의 행동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 후문. 이에 한혜진은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라며 슬퍼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참3'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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