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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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향 "3살子 등원 첫날 눈물 소환…매우 설레발" [전문]

기사입력 2021.06.21 14:13 / 기사수정 2021.06.21 14: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향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원 첫 날 너무 잘 떨어져서 호기롭게 커피 오픈런 하고 에그슬럿 하나 딱 사서 앉아서 한 입 먹고 소환 당했다"고 글을 남겼다. 

어린이집에 처음 간 20개월 아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던 것. 이향은 "친구들한테 갑자기 인생에 여유가 생겨서 어쩜 좋지 뭘 하지 이랬는데 매우 설레발이었다"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향은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이향 글 전문.

등원 첫 날 너무 잘떨어져서 호기롭게 카멜커피 오픈런하고 에그슬럿 하나딱 사서 앉아서 한입먹고 소환 당했어용

문 앞에서 똑똑똑 하면서 울었대요
말이 아직 안 터져서 웃긴데 귀여움 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와 갑자기 인생에 여유가 생겨서 어쩜좋지 뭘하지 이랬는데 매우 설레발이었다. 
#선생님이3주는지켜보재 #하
#등원첫날 #기록 #20개월아기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향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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