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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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온주완, 이지아에 고백 "내가 진짜 주단태다"

기사입력 2021.06.18 22:17 / 기사수정 2021.06.18 22:1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펜트하우스3' 온주완이 이지아에게 정체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백준기(온주완 분)가 심수련(이지아)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엄기준)는 주석경(한지현)에게 "배로나(김현수) 실격처리 될 거야"라고 말했다. 주석경은 기뻐하며 주단태에게 "누구한테 시킨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주단태는 미소지으며 "비밀"이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백준기가 주단태에게 총을 겨눴다. 주단태는 주석경에게 "친엄마가 죽은 게 로건 리(박은석)와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준기는 주단태에 분노하며 총을 발사했다.

하지만 심수련이 나타나서 백준기를 방해했다. 심수련은 백준기에게 "딸의 눈 앞에서 아빠가 죽는 꼴을 보게 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심수련과 백준기에게 다가갔다. "내가 잘못 봤나?"라고 중얼거렸다.

심수련은 백준기에게 "로건이 죽을 동안 당신은 뭐 하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백준기는 "무서웠어요"라고 대답했다. 백준기는 "내 진짜 이름은 주단태에요. 백준기가 아니라"라고 대답해 충격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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