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스페셜 티켓 론칭…'킬러의 보디가드2'·'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첫 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대표 이경선)가 내 손 안에 간직할 수 있는 영화 굿즈인 '스페셜 티켓'을 출시한다. 

영화를 내 손 안에 소장할 수 있다는 감성을 자극해, 디지털화된 영화 티켓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티켓'은 과거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티켓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씨네Q 오리지널 굿즈로, 일명 '포스터 맛집'으로 사랑받는 씨네Q가 새롭게 출시한 티켓 굿즈다. 

영화 한 편을 그대로 티켓에 옮긴 듯한 이미지를 디테일한 라인 디자인과 함께 구현했고 티켓 앞면에는 간략한 영화 정보와 관객이 직접 작성할 수 있는 관람 정보를 담았다.

처음 선보일 스페셜 티켓 라인업은 '킬러의 보디가드' 후속작이자 B급 코미디의 통쾌한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와 많은 관객의 인생 영화로 23년 만에 재개봉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 티켓 2종은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영화 속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티켓 2종은 잭 니콜슨과 강아지의 버델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겨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티켓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씨네Q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종 중 1매가 제공된다. 

특히 씨네Q 특별관 중 리저브, 스위트관에서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2종(1세트)을 모두 증정한다. 스페셜 티켓은 23일 개봉하는 '킬러의 보디가드2'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30일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티켓이 출시된다.

씨네Q 프로그램팀 김도형 대리는 "포스터 맛집 씨네Q를 사랑해주신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스페셜 티켓 굿즈를 준비하게 됐다. 영화 한 편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고, 또 기억할 수 있는 굿즈가 무엇일지 고민하여 론칭하게 됐고 두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씨네Q 스페셜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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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