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추억 속의 말괄량이 삐삐를 찾아 나선다.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스펀지 제로에서는 1977년 국내에서 방송된 추억의 드라마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 닐슨(Karin Inger Monica Nilsson)의 현재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스웨덴에 직접 찾아가서 가진 잉거 닐슨과의 인터뷰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각종 황당한 소문이 무성했던 잉거 닐슨은 현재 52세로, 스톡홀롬에서 비서직으로 일하며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따금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가장 최근에는 2007년 독일의 한 드라마에서 법의학병리학전문가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녀는 1969년부터 1970년까지 스웨덴의 TV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된 말괄량이 삐삐 시리즈에 출연하였다.
[사진=앵거닐슨 ⓒ KBS]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