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6 19:12 / 기사수정 2011.0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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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월 7일부터 30일까지(한국시간) 치러지는 '2011 AFC 아시안컵' 대회 32경기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7일 금요일 새벽 1시에 치러지는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우즈베키스탄> 경기를 시작으로 32경기 전 경기를 국내 팬들에게 생중계 또는 녹화중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010 FIFA 월드컵' 16강 진출국인 한국, 일본을 포함, 북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16개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이 태극전사 박지성의 오랜 숙원으로 알려져 있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을 하며 인기 상승 중인 있는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들을 비롯한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국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기를 비롯한 32경기 전 경기를 안방에 선보일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2011 AFC 아시안컵'을 포함한 'AFC 패키지' 프로그램 (오는 2012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2011년, 2012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012년 19세 이하 유소년 챔피언십/2012년 16세 이하 유소년 챔피언십/ 2012년 여자 아시안컵 등) 방송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축구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세계적 규모의 축구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아시아의 최고팀을 겨루는 국가적 이벤트인 'AFC 아시안컵' 전 경기를 중계함으로써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매 경기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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