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별나사 릴레이 부르기’로 임히어로 생일 축하…영웅에게 축복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임히어로의 생일(6월 16일)을 맞이해 공식 카페에서 ‘별나사 부르기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영웅은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원하며 팬을 별빛이라 부르고 그들을 생각하며 팬들을 향한 헌정곡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라는 노래를 발매했다. 이에 팬들도 의미 있는 이 노래를 생일 선물로 불러주기로 한 것이다.



‘별나사 부르기 언택트 생일 축하 이벤트’에는 다양한 층의 팬들이 국내외에서 이 영상은 더 의미가 있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아, 초, 중, 고, 대학생뿐만 아니라, 부녀, 모녀, 모자, 부부, 온 가족들이 ‘별나사 부르기’에 참여했다.



노래를 부른 장소도 다양하다. 미국 허드슨 강 앞에서 부른 부부의 모습, 과수원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부르는 모습, 집 안에서 애완견을 안고 노래하는 가족들의 모습, 드라이브 가던 가족들이 자동차 안에서 함께 부르는 모습 등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말 그래도 삶의 현장, 그리고 우리의 일상이 담긴 곳곳에서 부르는 ‘별나사 부르기’에 참여한 것.



이중엔 타국에서 보내온 유학생의 감사 메시지도 있고, 임영웅을 향한 따뜻한 사랑 고백의 메시지도 있다.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은 아이돌처럼 이미지로 다가왔던 가수가 아니고,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시작해 진심을 담아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팬들에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노래에 이끌려 그를 좋아하기 시작한 팬들. 그들은 지친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어준 가수 임히어로에게 고마운 진심을 담아 아낌없는 지지로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이런 굳건한 신뢰는 어떤 헌신적인 사랑이나 지원도 아끼지 않는 그들의 팬심이 나오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그리고 이는 무명시절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던 그를 따라서 역대급의 기부를 펼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양한 팬층의 단단한 믿음을 기반으로 한 영웅시대의 지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에, 임영웅의 향후를 더 주목하게 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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