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전국일주 목표를 세웠다.
하승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결코 창대하지 않아도 돼"라면서 "시작도 도전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그런 애송이는 되지말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BMX로 전국일주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5일에도 "전립선단련 2일차"라면서 "두시간동안 쉬지않고 탈수있으면 그때 출발하자"라고 적으면서 목표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자전거를 타며 땀을 흘리는 하승진의 영상과 함께 그가 자전거를 타고 주행한 거리와 도로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승진님 화이팅입니다!!", "금강전립선 응원합니다", "무릎 조심하세요!", "전국일주ㄷㄷㄷ"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하승진은 221cm의 키를 자랑하며,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로는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하승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