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구라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방송인 김구라, 조영구, 조혜련, 가수 홍경민,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그리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24살이다"라며 "요즘 운동하고 있다. '헬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7kg 정도 벌크업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잔소리를 해봤자 아이들이 안 듣는다. 저도 50살 넘었는데 엄마 잔소리 안 듣는데 얘가 듣겠나. 예전엔 운동하라고 해도 안 했다. 그런데 자기가 꽂히니까 가지 말라고 해도 가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MC들은 "김구라 씨가 날씬하다"며 감탄했다. 김구라는 "제 보디 스펙을 말하자면 키가 185, 몸무게가 98 정도 된다. 배는 없는 편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필라테스 한 달에 3, 4회 정도 두피 마사지도 다닌다. 꾸준하게 한 3, 4회정도 PT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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