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재벌♥' 신주아, 가사 도우미와 힘겨루기…"가족 같은 식구들"(에브리데이)[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신주아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댁 신주아의, 갑자기 시작된! 갑자기 일상! 온 힘을 다 하는 신 여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주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르면 대저택에서 일하는 꺼이씨가 "사모님은 너무 말라서 힘이 없어요"라고 말한 것을 듣고 팔씨름 대결을 하게 됐다고.

영상 속 신주아는 앞서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저택에서 일하는 가사 도우미 꺼이 씨와 함께 팔씨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주아는 꺼이 씨의 힘에 초반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돌고래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주아에 비해 여유로운 모습의 꺼이 씨의 표정이 영상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신주아가 넘어가려던 순간, 또 다른 가사 도우미 앤 씨가 꺼이 씨의 손을 밀어 얼떨결에 신주아의 승리가 됐다.

이에 신주아는 "어쨌든 이겼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고, 꺼이 씨의 억울해하는 모습이 잡혀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후 신주아는 왼손 잡이인 꺼이 씨와 다시 대결에 나섰고 이번에도 앤 씨의 도움을 받아 또 다시 신주아가 이긴 모습이 연출됐다.

신주아는 "힘이 진짜 세다"고 놀라워했고, 꺼이 씨의 승리를 인정했다.

신주아는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자매 같고 가족 같은 식구들"이라는 댓글을 달며 행복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라차나쿤과 결혼했으며 SNS와 유튜브 채널로 럭셔리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브리데이신주아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