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5 07:34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의 '일상 개그'로 가득한 트위터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선은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가족과의 일상을 재미있게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개그 콘서트보다 재밌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아침에 변기가 터진 줄 알고 깜짝 놀래서 나가보니 엄마가 거실에서 전기담요로 청국장을 띄우더라", "아빠 아이폰으로 트위터하는 거 보니 엄마가 나도 트위터 하겠다고 했는데 이거 성공하면 노벨상 탈 것 같다"는 등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하나가 모두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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