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HERO 사랑방’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영웅시대 HERO 사랑방’은 최근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주사랑공동체교회에 기저귀 23박스, 물티슈 23박스, 생리대 14박스를 기부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임영웅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기위해 만들어진 소모임이다”라고 소개했다.
한 ‘영웅시대 HERO 사랑방’ 회원은 “저는 고양시 고양동에서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 전체 일우회라는 모임으로 고양시 노인 취약층 위해 매달 천오백그릇의 짜장면 기부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봉사(기부)가 중단됐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그러던 와중) 임영웅을 응원하고자 뜻이 맞는 팬분들과 함께 작은 기부를 실천했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HERO 사랑방’은 “(우리 회원들은)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베이비박스을 이번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어린 생명들이 소외된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이에 미혼모와 아기들을 위한 베이비박스 지원 단체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기부처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를 할 것이다”라며 꾸준한 기부를 다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하는 영웅시대.
그들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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