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준용이 15살 어린 아내 한아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내 아내, 내 남편 님인지 남인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랜만에 출연한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3년 차 부부다. 최준용은 15살 어린 아내와 매일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이게 다 당신 덕분이다. 사랑해요"라고 행복한 생활을 전했다. 이에 한아름은 "남편 덕분에 제가 더 건강해지고 살도 찌고 제가 더 고맙다.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김미숙과 28년째 살고 있는 왕종근은 "저희는 신혼 때는 님이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님이 먼 곳에' 같고, 28년째 남 쪽에 가깝지 않냐"고 현실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미숙은 "남에서 점 하나 떼면 님이다. 우리도 노력 좀 해보자"고 제안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