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재중이 자신의 단독 예능 '트래블 버디즈'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10일 온라인을 통해 라이프타임 여행예능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래블버디즈'는 데뷔 17년간 한류 스타로 전 세계를 누빈 김재중이 의외로 낯선 여행지인 대한민국을 여행하며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보고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버디즈’ 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圖錄)으로 만들어 담아 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1 방송에 이어 지난 5월부터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김재중은 '트래블버디즈' 시리즈에 대해 "저에게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예능에 못 나간 지 오래됐다. (단독 예능은) 12년 정도 되지 않았나 싶다"며 "저를 위해 두 번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고, 기획해 주신 점에 대해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방향으로도 저를 위해 무언가를 기획해 주신다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09년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회사를 나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JYJ로 새로운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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