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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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양혜진, 갱년기 고충 토로 "잠도 잘 못 자" (백세누리쇼)

기사입력 2021.06.10 05:00 / 기사수정 2021.06.10 02: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양혜진이 갱년기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양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혜진은 KBS 동기이자 전원생활 친구인 배우 문윤선을 집으로 초대했다. 

양혜진은 "30분만 일하자"면서 문윤선을 미니 텃밭으로 데리고 갔다. 

문윤선은 올해 나이 52세인 양혜진에게 "갱년기 와서 더웠다가 추웠다하는 건 괜찮냐"고 물었다. 약 2년 전부터 갱년기가 시작됐다는 양혜진은 "조금 전보다 괜찮은데 아직 다 나은 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옛날보다 푹 잘 못 자고 두, 세 번 깨는 것 같다"면서 갱년기 증상이라 느낀다고 했다. 


이에 문윤선은 "너도 늙는구나. 생전 안 늙을 줄 알았는데"라고 웃으며 양혜진을 위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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