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에 예술을 접목한 작품을 공개한다.
8일 엔씨소프트 측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는 게임과 예술을 접목한 프로젝트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엔씨(NC)가 후원 및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6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엔씨(NC)는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담은 작품인 ‘엔씨 플레이(NC PLAY)’ 시리즈를 선보인다. ▲게임 데이터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인 ‘엔씨 아트 플레이(NC ART PLAY)’ ▲게임 속 이야기가 담긴 웹툰 ‘엔씨 툰 플레이(NC TOON PLAY)’ ▲게임 콘텐츠를 그림언어로 풀어낸 ‘엔씨 타입 플레이(NC TYPE PLAY)’ ▲국내 대표 작가 7인의 단편소설을 소개하는 ‘엔씨 픽션 플레이(NC FICTION PLAY)’등 4개 컨셉의 작품들을 공개한다.
엔씨(NC)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학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고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엔씨(NC)는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개설한 ‘KAIST CT-Game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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