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 서포터즈’의 훈훈한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이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그들은 “‘부천 서포터즈’는 40대부터 70대까지 임영웅 가수를 사랑하는 팬들이 모인 모임이다”라고 소개했다.
‘영웅시대 부천 서포터즈’는 “작년 연말엔 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김치 봉사 행사를 하며 단합의 힘을 보여줬다”라며 “이번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에도 뭔가 뜻깊은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실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모금을 진행하던 중 기부처를 고심하다가 우리가 살고 있는 부천지역에 있는 희망재단이라는 곳을 알게 됐다. 그곳에서 많은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처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한 분 한 분 선한 마음으로 마련한 사랑들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임영웅의 생일이 우리끼리만 즐거운 행사가 아닌 어려운 이웃도 기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