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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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모 모발 이식' 고은아 "머리 심고 샴푸 고민" (방가네)[종합]

기사입력 2021.06.06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고은아가 모발 이식 시술을 앞두고 두피 고민을 털어놨다. 

고은아, 미르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지난 5일 "두피로 스트레스 받는 고은아를 위한 방대표의 특단의 조치. 누나를 이렇게 애낀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은 두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샴푸 유료 광고가 담긴 만큼 고은아, 미르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미르는 고은아에게 샴푸를 건네며 "나는 탈모가 있어서 머리를 심었다"면서 탈모가 오기 전 두피 장벽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은아 역시 이에 공감하며 "두피가 좋지 않다 보니까 샵에서도 나한테 샴푸를 바꾸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 저것 다 써봤다"고 하소연한 고은아는 두피 강화 샴푸에 관심을 보였다. 

머리를 감고 나온 고은아에게 미르는 "샴푸부터 잘 쓰고 그 다음에 꾸준히 두피에 대해 알아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피 진정에 대해 강조한 미르는 "나중에 누나 모발 이식하는 모습을 촬영할 거다. 그때 두피가 빨개져 있을 거다. 그게 진정이 안 된 상태"라고 예상했다. 

고은아는 깜짝 놀라 "머리 심고도 이 샴푸 쓸 수 있는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머리 심고 샴푸할 때 따가우면 어떡하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너가 심은 사람이니까"라고 모발 이식 경험이 있는 미르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1월 공개한 영상을 통해 모발이식 시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고은아는 "3천8백모에서 4천모 가량을 심어야 한다더라. 시술 시간은 4시간이고, 다시 자리 잡기까지 그냥 평균적으로 1년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고 알리며 학창시절부터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방가네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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