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알콩달콩한 영상 통화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는 김민종의 세컨하우스를 찾아온 손지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지창은 김민종을 위해 음식과 생활 물품을 사왔다.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오연수에게 영상 통화가 왔다.
손지창은 긴 머리를 넘기는 오연수에게 "샴푸 광고 찍어? 왜 이렇게 머리를 넘겨"라고 말한 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오연수가 "지금 뭐 해?"라고 묻자, 손지창은 "나 민종이네 캠핑장 와서 다 뒤집고 청소하고 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먹을 것 좀 사가지고 가지"라며 김민종을 걱정했다.
손지창은 바닷장어와 주꾸미 레시피를 물었고, 오연수는 쿨하게 "유튜브에서 찾아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꽃미남'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