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신애가 과거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채리나, 황치열, 전 야구선수 홍성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신애는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신신애는 과거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곡으로 1990년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30 세대 베스트로 1위를 했다. 이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하루에 1500만 원까지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은행에 돈이 다 찼다. 그래서 주방에 있는 쌀독에 넣었는데 꽉 찼다. 현금에 수표까지 있었다. 돈을 방석에 넣기도 했다. 침이 마르지 않나. 물을 떠다놓고 돈을 셌다"며 어마어마했던 수입을 설명한 뒤 "조금만 더 했으면 빌딩 몇 채 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지금도 빚 없이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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