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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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팔꿈치에 공 맞은 박동원, 단순 타박상"

기사입력 2021.06.02 20:25 / 기사수정 2021.06.02 20:32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팔꿈치에 공을 맞은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단순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

박동원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5차전에서 6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우측 팔꿈치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1회 말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롯데 선발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던진 공에 우측 팔꿈치를 맞은 뒤 엎드려 고통을 호소했다. 키움 벤치에서는 박동원의 상태를 확인하러 뛰어 나왔다.

박동원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김웅빈과 즉시 바뀌었다. 프랑코는 1루를 향해 걸어가는 박동원에게 사과하는 동작을 취했다. 박동원은 교체되자마자 구단 지정 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았다.

키움 관계자는 "우측 팔꿈치에 공을 맞고 교체된 박동원 선수는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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