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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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윤지 "기절해, 징조가 있었는데"…흰옷에 커피 쏟고 멘붕

기사입력 2021.06.02 18: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안타까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윤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절해 흰가방 흰바지. 커피는 죄가 없다"라며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흔들림을 준 게 분명해. 네가 내게 줬던 행복들이 있으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흰색 티셔츠와 흰색 가방에 커피를 잔뜩 쏟은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윤지는 "스며드는 일에 대한 명상..을 할 수가 없어. 하아.. 하늘이나 보자"라고 반응했다. 



또한 그는 "징조라는 게 있었는데"라며 "찍지 못한 징조는 또 있었는데구멍이 나버린 상추들에 있다. 또 상추. 지인들이여 징글징글한 상추 얘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서 무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로 하루 시작이 좋지 않았음을 알렸다. 

더불어 "방법을 생각해냈다. 어제 친구가보여준 영상을 보고 실성한 듯 웃어 보아야겠다. 그리고 나서 발랄한 음악을 들어야겠다"라며 기분 전환을 할 것이라 예고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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