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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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썸띵’, 뮤직카우 6월 저작권 공유 첫 번째 타자 확정

기사입력 2021.06.01 14:19



강다니엘의 ‘썸띵’이 뮤직카우에 나온다.

‘음악 저작권이 자산이 된다?’ 내 노래 줍줍 열풍을 만들어 가고 있는 뮤직카우가 가수도 인정한 수익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에서 방송인 홍현희가 가수 왁스의 인기 음악 저작권을 구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좋아하는 노래로 돈도 벌 수 있어 화제인 음원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를 통해 수익 확보에 나선 것.

홍현희는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의 저작권 시세가 2만원대에서 역주행으로 약 80만원까지 최고가를 기록한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음악 저작권을 마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함을 표현했다.



이어 가수 왁스는 홍현희와 자신의 인기곡을 검색하는가 하면 2004년도 발매된 자신의 노래 ‘황혼의 문턱’을 발견에 환호하며 투자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왁스 역시 직접 ‘황혼의 문턱’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성적인 보컬을 과시해 과연 이번 ‘빨대퀸’ 에피소드를 통해 ‘황혼의 문턱’이 다시금 빨러들의 관심을 받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뮤직카우 측에서는 왁스의 대표 인기 곡 ‘화장을 고치고’, ‘오빠’ 등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음악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한다.

금주에도 예정된 라인업이 존재한다. 그중 대표주자가 가수 강다니엘의 첫 OST ‘썸띵(Something)’이다.

이 노래를 시작으로 2일 다비치 ‘꿈처럼 내린’, 3일 슈가볼 ‘농담반 진담반’, 4일 임한별 ‘별’이 공개된다.

각 음원은 공개일로부터 7일 동안 옥션을 통해 첫 공유가 진행되며 최종 낙찰자들은 소장하게 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뮤직카우에서는 현재 브레이브걸스 ‘롤린’을 비롯해 임창정의 ‘소주한잔, 빅마마 ‘체념’, 자이언티 ‘양화대교’ 등 인기 스테디셀러는 물론 90년대부터 최신 아이돌까지 다양한 장르의 약 850여곡을 거래 중이며 매주 5~7곡을 추가로 공개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뮤직카우-강다니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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