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홍일점 워킹맘의 체력 과시…운동회 에이스 등극? (병아리하이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일점 엄마’ 현영이 ‘여걸식스’ 출신다운 바이브로 ‘병아리 운동회’를 뒤흔들었다.

30일 방송된 MBNxNQQ 공동제작 ‘병아리 하이킥’ 6회에서는 ‘태동태권도’ 사범단 하하, 김동현, 나태주, 김요한, 태미와 ‘병아리 관원들’ 태혁, 지해, 레오, 채윤, 로운, 서희가 ‘제1회 병아리 운동회’를 함께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여섯 명의 병아리 관원들은 사범단이 준비한 여러 운동과 게임에 참여하며, 스티커를 많이 획득하면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승부욕을 발동시켰다.

운동회 열기가 한창 뜨거울 때, 학부모들이 합류, 병아리들 응원에 나섰다. 이에 사범단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중심잡기 게임’을 준비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든 채로 ‘학 다리’ 자세를 유지하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특전사’ 출신인 서희 아빠가 독보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홍일점 엄마’ 현영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태혁맘’ 현영은 ‘여걸식스’ 출신다운 바이브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부동 자세를 취하는 한편, ‘최배달의 후손’ 태혁 군도 엄마에게 열심히 매달려 승리를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하하, 김동현 등은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장기전을 끝내기 위해 긴급히 룰을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가족 시간대로 편성을 이동한 ‘병아리 하이킥’ 6회는 30일 오후 12시 10분 MBN에서 방송하며,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N, NQQ ‘병아리 하이킥’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