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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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렌 '비둘기 아줌마' 분장에 "그룹마다 내 재질 한 명씩 있다" (놀토) 

기사입력 2021.05.29 19:58 / 기사수정 2021.05.29 19: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키가 렌의 분장 욕심에 공감했다.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뉴이스트 민현과 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현과 렌도 '뉴(new)' 콘셉트에 맞춰 의상과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민현은 "시트콤 '뉴 논스톱' 룩 양동근 선배님 스타일을 따라해봤다"며 상큼한 대학생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렌의 분장에는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렌은 "영화 '나홀로 집에'에 나오는 뉴욕 센트럴파크 비둘기 아줌마다"고 소개했다. 

이에 키는 "나는 정확히 안다. 너는 이걸 해야 마음이 편하지 않나. 이게 너의 자존감이야"라고 하자, 렌은 "맞아요 형!"이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키는 "모든 그룹마다 내 재질이 한 명씩 있다. 이걸 해야 얘는 살아갈 수 있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번에 가위손 분장을 했던 렌은 "고민이 됐다. 원래는 그루트를 하고 싶었다. 근데 '뉴'랑 상관이 없어서 못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키는 "아주 뿌듯하네요"라며 "이걸로 원샷은 됐다"고 웃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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