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태주가 병아리들을 위한 ‘중식 요리사’로 깜짝 변신한다.
30일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NQQ ‘병아리 하이킥’ 6회에서는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 병아리들이 ‘노란 띠’를 획득하기 위해 스프링 캠프를 떠나 야외 훈련을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요가 스트레칭과 발차기 특훈 등 오전 내내 땀을 흘린 아이들은 야채와 달걀, 밀가루, 장작 등 재료를 직접 구하며 점심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의 메뉴는 수제 간짜장으로, 나태주가 직접 짜장 소스를 만들며 중식 요리사로 ‘빙의’하게 된다.
커다란 가마솥에 기름을 듬뿍 투하하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나태주는 파기름을 능숙하게 만들어낸 후, 각종 야채와 고기를 자유자재로 볶으며 의외의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예사롭지 않은 짜장 소스의 빛깔에 하하는 “60년 전통의 중국집 느낌”이라며 감탄하고, 먼저 맛을 본 사범단은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나태주의 ‘손맛’에 놀라움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는 수타면 제조에 나선 병아리들을 지켜보다 충격에 휩싸인다. 시작 5분 만에 밀가루 파티가 펼쳐지고, 급기야 밀가루로 ‘풍욕’을 즐기는 아이들의 테러 현장에 ‘멘붕’을 일으키는 것. 한바탕 난리가 펼쳐진 가운데 수타면이 제대로 완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진행된 병아리들의 스프링 캠프에서 아이들이 재료 준비를 비롯해 요리 과정까지 직접 도우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6인6색의 짜장면 먹방과 침색 폭발 ASMR까지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점심 식사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병아리 하이킥’은 넷플릭스 공개 직후 예능 부문 인기 콘텐츠에 진입하며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6회부터는 보다 많은 남녀노소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 가족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30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하며,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병아리 하이킥’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